[하비엔뉴스 = 이길주 기자] LG유플러스는 대전광역시·대전관광공사와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부흥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는 과학 도시에서 나아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개발하며 관광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대전의 명소와 관광 상품과 자원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고객 경험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자 대전시·대전관광공사와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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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대전광역시, 대전관광공사와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부흥·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LG유플러스] |
우선 LG유플러스는 예능 콘텐츠 ‘와이낫크루(Why Not Crew)’ 시즌2를 통해 대전시의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하고, 14년 만에 부활해 오는 8월에 열리는 대표 지역축제 ‘대전 0시축제’를 함께 알린다. 이 축제에는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와 유플러스의 인기 캐릭터 홀맨이 듀엣으로 참여해 플래시 몹, 댄스 공연, 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특별한 고객 경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135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SBS 모비딕과 손잡고 예능 와이낫크루 시즌2를 공동 제작해 지난달부터 유튜브에 상영 중이다.
와이낫크루 시즌2에서는 가수 KCM, 박현규, 조정식 아나운서 등 와이낫크루 출연진과 권은비를 대신해 일일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아이즈원 조유리,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킨 하이키가 대전의 과학 연구 명소로 알려진엑스포 과학공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좌충우돌 게임을 펼치며 꿀잼 핫플레이스 대전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한국과학기술원의 축제 ‘석림태울제’를 소개하고, 카이스트 학생들과 출연진이 기상천외한 게임과 미션을 수행하며 각기 다양한 방법으로 명석한 두뇌를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정수헌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의 고객 경험 혁신 활동을 통해 신흥 관광 도시 대전을 만들어가 지역 상생에 도움 되는데 기여하겠다”라며 “MZ세대와 소통하는 콘텐츠 및 즐길 거리가 시너지를 만들어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고객 경험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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