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bhc치킨의 영천동부점이 지난 4월부터 지역 상생을 위한 치킨 나눔을 실천해 관심을 모은다.
bhc치킨 영천동부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북 영천시에 위치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치킨과 음료 등을 전달했다. 영천동부점은 이번 기부에 앞서 지난 4월부터 매달 지역사회 내 상생과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한 선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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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치킨 영천동부점이 지역 상생을 위한 치킨 나눔에 동참했다. [사진=bhc치킨] |
이번 기부는 특히 최근 bhc치킨 점주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자발적인 지역사회 상생 릴레이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bhc치킨 수원아주대점이 2020년부터 2년간 지역사회 내 복지 시설에 매달 50만원 상당의 기부를 실천한 바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bhc치킨 서울 및 경기도 지역 내 가맹점 8곳(역삼스타점, 평택세교점, 평택안중점, 동삭비전중앙점, 수원인계중앙점, 권선점, 용인역북점, 동백호수마을점)이 해당 지역 아동복지시설 5곳을 잇달아 방문해 치킨 90마리와 사이드 메뉴 등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외 대전충청지역의 bhc치킨(대전월평점, 청주지웰시티점, 대전탄방점) 역시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치킨 기부를, 제주지역 가맹점 3곳(제주 연동점, 이도점, 탑동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 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매월 수익 일부를 성금으로 기탁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의 가맹점주님들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본사의 행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본사 역시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인 전개를 통해 가맹점들과의 시너지 창출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2017년부터 BSR(bhc+CSR)이라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발족해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우리사회에 의로운 일을 펼친 시민을 찾아 수상하는 bhc히어로를 진행하고 있다.
또 서울시 노원구와 광진구, 충남 아산시와 광주광역시 등의 지자체와 협약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작업 진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bhc치킨은 올해 1분기 동안 주요 치킨 브랜드 7개사 가운데 사회공헌에 대한 정보량에서 최상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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