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필선 기자] BNK경남은행은 외국인들의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해 ‘외국인전용센터’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인전용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 중인 울산 대송지점과 경남 거제고현지점 2개 영업점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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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대송지점 설치된 ‘외국인전용센터’ 모습. [사진=BNK경남은행] |
매월 일요일 격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점심시간 1시간 휴점)
주요 업무로는 ▲원화·외화 요구불예금에 대한 신규 및 해지(카드 발급 포함) ▲제사고 및 제신고 업무 ▲BNK경남은행간 계좌 이체 ▲카드 재발급 업무 ▲해외송금 전용계좌의 예약송금 등록 업무 ▲전자금융(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서비스) 관련 업무 ▲고객 상담, 수신·여신·외환 등 은행 상품 안내 및 외국인 대상 마케팅 활동 등이 있다.
BNK경남은행은 외국인전용센터와 별도로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 영업점도 7곳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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