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가 개봉과 함께 극장가 흥행 선도주자로 제대로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26일 오후 5시 개봉 기준 단 7시간 만에 4만 관객 이상을 동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와 3배 이상의 상영횟수 차이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객수를 기록하며 독보적 흥행 저력을 완벽히 과시했다.
이와 함께 언론과 실관람객의 쏟아지는 극찬과 호평에 힘입어 CGV 골든 에그 지수 97%를 기록해 앞으로의 흥행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크루엘라>가 개봉 첫날 41,153명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 3월 개봉한 <미나리>(40,721명/상영횟수 3,325)와 <고질라 VS. 콩>(38,786명/상영횟수 3,812) 보다도 월등히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으로 오후 5시 개봉을 감안하여 단 7시간 상영만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개봉과 함께 쏟아진 언론과 실관람객의 호평은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그야말로 ‘대박’을 이뤘다. 먼저 “디즈니의 새로운 아이콘 엠마 스톤의 크루엘라. 사고 제대로 쳤다!”(스포츠조선), “엠마 스톤의 만개한 재능! 탄성이 절로 나온다!”(마이데일리), “엠마 스톤의 성공적인 연기 변신!”(뉴시스), “두 엠마가 그리는 <크루엘라>는 환상적이다!”(뉴스컬처), “엠마 스톤과 엠마 톰슨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엠마 스톤과 엠마 톰슨의 팽팽한 연기 시너지는 관전 포인트!”(뉴스1), “극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두 주인공의 연기 대결”(매일경제) 등 스크린을 장악하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킨 두 배우의 완벽한 연기에 대해 만장일치 호평이 쏟아졌다. 이어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한 지상 최대의 패션쇼. 독보적 매력으로 스크린 밖 관객을 압도한다!”(YTN star), “화려한 패션과 당대를 휘감았던 대중음악이 스크린을 도배한다”(경향신문),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패션.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준다!”(하비엔), “대담하고 파격적인 장면이 스크린에 펼쳐진다!”(뉴스엔), “화려한 비주얼과 폭발적인 음악!”(연합뉴스), “‘미쳤다’라는 말 밖에 표현할 길이 없는 작품”(KBS미디어) 등 웰메이드 제작진의 역대 최고의 프로덕션이라 자부한 영화 속 패션과 음악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전했다. 끝으로 디즈니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캐릭터 ‘크루엘라’의 새롭고 신선한 스토리에 대해서 “기발하고 흥미로운 재해석의 탄탄한 서사”(스포티비뉴스), “세련된 스토리 속 파괴력 넘치는 대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뉴스컬처), “영리하게 짜놓은 완성도 높은 각본. 133분 동안 잠시도 지루할 틈 없는 뛰어난 몰입감!”(SR타임스), “차별화된 스토리로 디즈니 사상 가장 파격적인 분위기 선사!”(문화뉴스) 등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독창적인 재해석 역시 인상적이다 전했다.
실관람객 반응 역시 역대급이다. CGV 골든 에그 지수 97%를 기록하며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단연 평점 우위를 자랑하며 대중들의 사랑까지 완벽히 받고 있다. 이같이 모든 면에서 완벽함을 자아낸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가 개봉 첫 주 어떤 신드롬을 일으킬지 기대감을 높인다.
디즈니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엠마 스톤을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 엠마 톰슨과 <킹스맨> 시리즈의 마크 스트롱이 참여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여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연기부터 웰메이드 제작진이 선사하는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까지 모든 면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주자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디즈니의 영화 <크루엘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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