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의 팬덤도 인디스페이스 나눔자리 후원
-전혜진, TV조선 새 드라마 '엉클' 11일 첫방 예정
[하비엔=노이슬 기자] 배우 전혜진의 팬들이 배우의 이름으로 독립영화 후원에 나서 화제를 모은다.
2021년 12월 10일, 배우 전혜진의 TV CHOSUN 새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첫 방영을 앞두고 ‘배우 전혜진 인디스페이스 나눔자리 서포터즈 24인’이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J23석에 [배우 전혜진]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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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엉클' 첫방 앞두고 팬들 '인디스페이스' 나눔자리 후원/호두엔유엔터테인먼트, 인디스페이스 |
서포터즈는 전혜진 배우의 이니셜 J와 데뷔 23주년을 기념하여 J23석을 선택한 것이라 밝혔다. 배우 전혜진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비밀의 숲', 영화 '작은 연못', '더 테러 라이브', '시인의 사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비스트', '백두산' 등에서 본인만의 매력과 연기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으며, 드라마 '엉클'뿐만 아니라 영화 '헌트' 개봉 또한 앞두고 있다. 전혜진 배우 팬들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영화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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