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키앱 이용해 주문·결제·식사시간 예약 시 점심시간 절약
[하비엔=윤대헌 기자] 디지털 외식플랫폼 먼키는 집밥을 콘셉트로 한 한식브랜드 ‘일일소반’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매일 바뀌는 정성스러운 밥상’이란 뜻의 ‘일일소반’은 직장인들의 한식 점심메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먼키에서 1년 이상 준비한 한식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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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키에서 집밥 콘셉트로 새롭게 선보인 한식브랜드 ‘일일소반’. [사진=먼키] |
‘일일소반’은 국내산 쌀로 점심시간 동안 매 10분마다 갓 지은 밥을 제공하고, 불고기와 제육, 돈까스 등 메인메뉴와 밑반찬 4종, 국, 상추쌈으로 한상을 구성했다. 기본 제공되는 국내산 김치를 제외하고는 모든 메뉴가 매일 바뀌는 것이 강점이다.
또 먼키앱을 이용해 미리 주문 및 결제, 식사시간 예약 후 조리완료 알림을 받으면 바로 매장에서 식사가 가능해 점심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먼키는 우선 ‘먼키 구로디지털단지점’에 ‘일일소반’ 첫 매장을 오픈했다. 먼키 구로디지털단지점에는 멕시칸요리전문점 ‘온더보더’를 비롯해 ‘히노야지’ ‘꾸덕&다욧’ ‘커리146’ ‘우리스시’ ‘도미라 마라탕’ ‘팔당냉면’ ‘호이안키친’ 등이 입점해 있다.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는 “매일 점심메뉴 선택으로 고민하는 직장인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일일소반’을 오픈했다”며 “일일소반은 기존 백반집을 정갈하고 가성비 높게 업그레이드한 브랜드로, 직장인들의 밥심을 사로잡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먼키는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숍에 IT·AI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신개념 외식플랫폼이다. 현재 강남, 영등포, 구로, 판교 등지에서 7개 지점 130여개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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