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 상상마당 홍대는 오는 11월10일까지 디자인스퀘어 2층에서 ‘2023 디자인 챌린지’ 선정 작가 하망의 기획전 ‘행운의 조각들’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KT&G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온 디자인 챌린지는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헌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된 작가에게는 상금과 굿즈 제작비, 상상마당 팝업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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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홍대가 ‘2023 디자인 챌린지’ 선정 작가 하망의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KT&G] |
이번 기획전에서는 하망 작가의 일러스트가 담긴 엽서와 텀블러, 노트북 파우치, 키링, 달력 등 30여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시태그와 함께 기획전 사진을 업로드하면 증정품을 제공한다.
KT&G관계자는 “상상마당은 기획전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일러스트를 활용한 굿즈를 제작하고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개성있는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 춘천, 대치, 부산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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