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뮤지션 이승윤이 2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마름모는 이승윤의 정규 앨범 <꿈의 거처>가 26일 오후 6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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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윤이 정규 앨범 <꿈의 거쳐>를 발매한다. [사진=마름모] |
2번째 정규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 ‘꿈의 거처’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발표한 ‘웃어주었어’와 ‘비싼 숙취’ 등 총 12곡이 수록됐고, 과거 발매한 ‘영웅수집가’ ‘1995년 여름’ ‘시적허용’ 리레코딩 버전도 함께 실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타이틀곡 ‘꿈의 거처’는 팝 장르의 곡으로 세련된 베이스와 신디사이저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보컬리스트 이승윤의 매력이 극대화된 노래다”라며 “이승윤이 이번 앨범을 만들어내며 갈아 넣은 영혼들을 두 눈으로 확인했다. 자신의 음악을 대하는 그의 자세는 어디서도 찾기 힘들 만큼 열정적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2월18일부터 ‘도킹’이라는 타이틀로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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