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동훈 기자] 배우 임윤아가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배우로 선정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임윤아는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세련되고 우아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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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 |
그는 2025 가을/겨울 컬렉션 ‘르 메타 떼아트 데 안티미떼(Le Méta Théâtre des Intimités)’ 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더블유 코리아가 한 해 동안 영화와 드라마에서 특별한 활약을 보인 배우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Best Performances’ 시리즈로, 임윤아를 비롯해 고현정, 손예진, 송중기, 주지훈 등 쟁쟁한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이상근 감독은 화보에 담긴 코멘트를 통해 임윤아의 연기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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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 |
그는 “촬영 전에는 작은 걱정을 품고 현장에 들어서지만,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 두려움 없는 사람으로 변한다”며 “더 잘하고자 애쓰는 집요한 노력과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깊고 단단한 면모가 그녀 안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더 많은 이들이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5년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임윤아, 그의 활약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폭넓은 스펙트럼과 흔들림 없는 자기만의 색으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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