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올해 1분기 중소기업대출잔액 226조5000억원

송현섭 / 2023-04-27 15:51:22
시장점유율 23.3%로 역대 최대…정책금융으로 시장 선도해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226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6%, 5조8000억원 늘어 23.3%로 역대 최대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 IBK기업은행은 1분기 연결기준 72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했다. 이는 전년 1분기에 비해 12.8% 증가한 것으로 별도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6147억원으로 집계됐다.
 

 IBK기업은행이 올해 1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 226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6%, 5조8000억원 늘어 23.3%로 역대 최대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1분기 IBK기업은행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1%로 나타났으며 대손비용률과 연체율은 각각 0.81%, 0.45%를 기록했다. 이는 장래 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가 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한 데 따른 것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안정적 이익창출을 기반으로 올해 중소기업 자금공급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는 등 시장성과 공공성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최고의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고객과 은행이 함께 가치를 높여가는 선순환의 구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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