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탁받고 24억 부실대출 우리은행 전 지점장 징역 5년 법정구속

이필선 기자 / 2026-06-26 15:59:12

[HBN뉴스 = 이필선 기자] 청탁을 받고 24억원대 부실 대출을 해준 혐의로 기소된 우리은행 전 지점장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벌금 1억원과 5749만원 추징도 명령받았다. 

 

  우리은행 전경. [사진= 우리은행]

 

2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노유경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김모 전 우리은행지점장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김씨에게 대출을 청탁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중재 혐의로 함께 기소된 브로커 손모씨는 징역 3년을 선고받고 함께 법정 구속됐다.

 

김씨는 2022년 4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11차례에 걸쳐 24억7100만원 상당의 부실 대출을 해주고, 그 대가로 10회에 걸쳐 5749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손씨는 김씨에게 부실 대출을 청탁하고 그 대가로 금품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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