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라이브커머스 전문 ‘인플루언서’ 육성 강화

윤대헌 / 2022-04-12 16:10:06
우수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선발 후 쇼호스트로 육성
ESG경영 일환, 예비 뷰티 유튜버에 ‘꿈&자립’ 지원

[하비엔=윤대헌 기자] LG생활건강은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과정’을 진행, 전문성을 갖춘 쇼호스트를 육성한다고 12일 밝혔다.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내추럴 뷰티크리이터’는 경력 보유 여성과 미취업자가 글로벌 뷰티 유튜버로 새 삶에 도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 LG생활건강이 전문 쇼호스트 육성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과정’을 진행한다.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현재까지 진행된 내추럴 뷰티크리에터 과정 가운데 우수 활동자 14명을 선발해 총 8회에 걸쳐 교육 및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이들은 전문 강사진에게 라이브 방송환경 전반과 방송 기획, 판매 스피치, 소통방법 등 라이브 커머스에 필요한 기술을 실습과 함께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또 실전 경험 확대를 위해 생방송 컨테스트를 3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LG생활건강의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뷰티 인플루언서 및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등으로 성장할 있도록 취업과 진로를 위한 컨설팅이 함께 제공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소통과 전문성, 재미를 고루 갖춘 인플루언서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이들의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이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뷰티인플루언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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