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이길주 기자] 유한양행은 알레르기 치료제인 유한 세티리진정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세티리진정은 유한양행이 직접 제조, 판매하는 알레르기 치료제로 세티리진염산염 10mg을주성분으로 사용했다. 알레르기 증상인 비염, 두드러기, 결막염 증상이 발생할 때 1일 1정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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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유한 세티리진정 [사진=유한양행] |
세티리진염산염은 2세대 항히스타민제로 비염 및 두드러기에 1시간만에 효과적으로 반응해 24시간 지속된다. 10정, 30정 두가지 포장 단위 제품이 있으며 알레르기 특징을 알기 쉽게 표현한 캐릭터 디자인을 사용해 소비자가 약국에서 제품을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반의약품 알레르기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30정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30정 제품은 환절기 등 지속적인 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니즈를 반영했으며 대용량 PTP포장으로 사용 편리성과 안정성을 확대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알려가고 반의약품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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