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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레몽 온수매트 |
[HBN뉴스 = 정동환 기자] 일교차가 큰 요즘, 수면 중 체온이 1℃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 이상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는 난방의 중요성을 한층 더 부각시킨다. 그러나 중앙난방이나 보일러는 반응 속도가 느리고, 장시간 가동 시 난방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어 침구 위주만 데우는 ‘개인 국소 난방’은 에너지 효율이 높아 침대·거실용 온수매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온수매트를 찾는 이들의 걱정거리 중 하나는 물 순환 소음이다. 초기 제품들은 모터 기반 순환 방식으로 특유의 ‘웅—’ 하는 기계음을 발생시켰고, WHO 숙면 권장 소음 기준(30dB 이하)과 거리가 있었다.
포레몽 관계자는 “자사는 모터가 없는 자연순환 방식을 채택해 이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했다. 온도 차이에 따른 대류 현상으로 물이 순환하기 때문에 진동·소음 발생 요인이 구조적으로 없다”라며, “실제 리뷰에서도 ‘모터가 없어서인지 새벽에 깨지 않았다’, ‘신생아 가정에서도 잘 사용하고 있다’ 등의 긍정적인 후기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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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레몽 온수매트 |
이어 “매트 내부에 전선을 넣지 않고 물 호스만 배치하는 구조를 택해 전자파 불안감을 제거 제거했다. 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EMF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 인증은 전기장 10V/m 이하, 자기장 2mG 이하 충족이 필수로, 일반 KC 기준보다 훨씬 까다롭다”고 전했다.
전기·가스요금 상승 속에서 난방비 절감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한국전력공사의 주택용 전력 요금표 기준, 250W 포레몽 온수매트를 하루 8시간·30일 사용할 경우 예상 전기요금은 월 1만 원대 수준(누진 구간에 따라 변동)이다. 이는 가정용 보일러 대비 약 1/10 비용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합리적 대안으로 평가된다.
업체 측은 “소음과 전자파 문제 해결, 그리고 난방비 절감이 많은 소비자로부터 선택받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라며, “12월 기준 자사 제품이 누적 판매 15만 개, 리뷰 2만 건 성과를 달성하며 네이버쇼핑 온수매트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단순 인기가 아닌 ‘필수 난방재’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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