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현 대표 “아웃컴과 협력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무대 진출’ 위한 실질적인 실행 동력”
-고상혁 대표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
[HBN뉴스 = 이필선 기자] 주식회사 세우다컴퍼니(대표이사 곽상현)와 주식회사 아웃컴(대표이사 고상혁) 이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형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던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다국적 시장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형 모델’을 구축하며,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 비즈니스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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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식회사 세우다컴퍼니(대표이사 곽상현)와 주식회사 아웃컴(대표이사 고상혁) 이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형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
세우다컴퍼니 는 이미 건강기능식품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외 유통망과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웃컴의 AI 기반 B2B 잠재고객 발굴 플랫폼을 결합해, ‘K-브랜드의 글로벌 스케일업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세우다컴퍼니 곽상현 대표는 “아웃컴과의 협력은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동력” 이라며 “중소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 바이어 발굴 및 현지화 마케팅, 온라인 유통까지 연결된 글로벌 Value Chain 구축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아웃컴 고상혁 대표는 “세우다컴퍼니의 비즈니스 철학과 아웃컴의 데이터 기반 전략이 결합되면,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은 한국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모델을 선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 해외 진출 브랜드 프로젝트 ▲다국적 유통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세우다컴퍼니와 아웃컴은 “결과 중심의 글로벌 협력(Outcome-based Global Partnership)”을 핵심 가치로 삼고, 향후 한국형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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