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하나손해보험과 하나생명은 하나금융그룹 본사 소재지인 중구 을지로 일원에서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을지로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ESG 캠페인은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이사와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동참했다. 이들 캠페인 참가자는 조별로 나눈 플로깅 구획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환경 미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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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손해보험과 하나생명이 하나금융그룹 본사 소재지인 중구 을지로 일원에서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을지로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 캠페인에 참가한 양사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손해보험] |
특히 이번 ESG 캠페인은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서로 소통·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하나손해보험과 하나생명은 이번 협업 캠페인을 계기로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서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매일 무심하게 지나만 다니던 출퇴근길이었는데 오늘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사는 이날 플로깅 캠페인을 위해 중구 을지로동 주민센터와 협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벌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기부와 봉사를 통한 다양한 ESG 활동으로 그룹의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고객과 주주, 사회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에서 진행하는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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