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찾는 등산객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
[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7월 김필례 전 국민의힘 경기 고양을 당협위원장이 총재로 있는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이 매달 실시하는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청계산에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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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필례 전 국민의힘 경기 고양을 당협위원장이 총재로 있는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이 매월 실시하는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포천 청계산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김필례 전 국민의힘 경기 고양을 당협위원장] |
단체에 따르면 지난 20일 사단법인 한국숲사랑 경기지역에 따르면, 포천 청계산 녹색 캠페인에는 김필례 총재를 비롯 조금복 숲사랑 경기지역 사무총장, 김미경 여성회장(현 고양특례시의원), 정형배 숲사랑 경기지역 산림보호회장, 홍두표부총재(전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성희 숲사랑 포천시지회장 등이 참여했다. 또한, 청계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됐다.
김필례 총재는 “비가 오더라도 한 달에 한번씩 계획된 녹색 행사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숲사랑 봉사자들과 숲·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가꾸는 이유는 후손들에게 수려한 자연환경과 맑은 공기 속에서 살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숲사랑 경기지역은 지난달 중순 릴레이 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지역사회에 따르면, 숲사랑 경기지역은 지난달 20일 ‘이웃사랑나눔 짜장면 무료급식 행사’를 서울 양천구 어린이공원에서 진행했다. 행사 주관은 한국청소년육성회 양천구지회다. 행사에서는 지역 이웃 600명에게 짜장면이 대접됐고, 예술단 공연도 함께했다.
이날 짜장면 자원봉사활동은 숲사랑 경기지역 김필례 총재를 비롯해 정형배 산림보호회장, 홍두표 일산새마을금고 전 이사장, 숲사랑 회원 20명 등이 짜장면 만들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많은 회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섰다.
지난달 21일 한국숲사랑 경기지역에서 주관한 산불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경기도 가평 화악산 조무락골 주변에서 진행됐으며 사단법인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고양시지회에서 주관한 무궁화 동산 가꾸기의 일환으로 이 일대의 제초 작업을 수시로 이어 오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많은 지역민들과 특히 도촌천 일대의 시민들도 무궁화나무 심기가 너무 아름답다며 화답하는 등 한국숲사랑 경기지역에 참가하는 봉사자들도 땀 흘려 봉사한 보람을 느낀다며 모두가 함께 하며 봉사의 즐거움과 함께하는 숲사랑회원들 모두는 이웃과 함께하며 행복과 기쁨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27일에도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 주변에서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에 한국숲사랑 경기지역의 회원 약 25명 내외 규모의 협회 회원들이 봉사에 참여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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