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은 서대문 NH농협은행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농협생명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생명 발전위원회는 NH농협생명의 주력 채널인 농축협과 소통 활성화, 지역 농축협과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출범 첫해인 2012년에 발족했다. 위원장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로 위원은 2년 임기 전국 주요지역 농축협 경영진(조합장)인데 현 6기 위원회는 39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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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지난 19일 서대문 NH농협은행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농협생명 발전위원회’를 열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운데)와 새로 위촉된 조합장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
이번 발전위원회에서는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결과에 따라 모두 10명의 위원이 신규로 위촉됐다. NH농협생명은 발전위원회를 통해 ▲고객지원 ▲상품개발 ▲소비자보호 ▲마케팅전략 ▲농축협사업 등 모두 5개 부문의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하고 있다.
농업인의 보장 강화를 위한 전용상품 개발과 인수기준 완화, 농축협 영업특성을 반영한 지급 시스템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발전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의 현장 의견·건의사항 44건에 대한 조치결과·검토사항도 논의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올해는 NH농협생명이 출범 이후 1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10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다”라며 “발전위원회를 통해 농업인의 든든한 보장과 안전에 기여하는 협동조합 생명보험사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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