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강원 남부 폐광지역(정선, 태백, 영월, 삼척) 주요 관광지 내에서 ‘정태영삼 소셜마켓’을 운영하고, 이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먹거리 존’ ‘살거리 존’ ‘즐길거리 존’ 등 ‘소셜마켓’ 내 재단이 제공하는 부스 운영자로, 폐광지역 4개시·군 내 소상공인과 크리에이터,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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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운영하는 ‘정태영삼 소셜마켓’. [사진=강원랜드] |
모집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고,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오는 12일 최종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태영삼 소셜마켓’은 내달 10일 삼척장미공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폐광지역 4개시·군 주요 관광지와 하이원리조트 등 총 5곳에서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자세한 행사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상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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