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새 타임피스 ‘라 디 마이 디올’ 출시

노유정 / 2023-03-03 17:25:07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타임피스 신제품 ‘라 디 마이 디올’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디올에서 타임피스 신제품 ‘라 디 마이 디올’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디올]

 

라 디 마이 디올은 디올의 유서 깊은 핵심 요소인 까나쥬 그래픽 디테일과 탁월한 기술력이 어우러져 새롭게 탄생한 타임피스다. 스트랩은 오뜨 꾸뛰르의 노하우를 기념해 ‘시간을 알려주는 리본’ 콘셉트로 완성됐고, 골드·실버 도금 스틸 소재의 2가지 사이즈(19mm·25mm)로 출시된다.

 

디올 관계자는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라 디 마이 디올’은 디올 하우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라며 “특히 이번 신제품 케이스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거나 가느다란 실크 소재의 섬세한 매력을 미세한 드로잉으로 구현해 디올 하우스의 마스터 워치메이커가 지닌 열정과 혁신 정신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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