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반스(Vans)는 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 <원피스>와 첫 번째 협업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은 반스의 클래식 스케이트-하이 펑크 하자드로, 펑크 하자드 섬의 불타는 땅과 얼음의 땅을 표현한 그래픽에 반스의 체커보드 패턴 의상을 입은 밀짚모자 해적단 캐릭터들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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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스가 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 <원피스>와 첫 번째 협업을 진행했다. [사진=반스] |
또 악마의 열매 그래픽이 적용된 반스 클래식 올드스쿨과 원피스 심볼 자수가 특징인 반스 클래식 어센틱, 나미의 현상수배서가 담긴 오렌지 컬러의 스케이트-하이, 니코 로빈이 그려진 퍼플 컬러의 반스 스케이트 올드스쿨 등도 주목할 제품이다.
반스 관계자는 “두 브랜드가 원피스를 찾기 위한 몽키 D. 루피와 동료들의 모험 및 우정에서 영감받아 제작한 ‘반스x원피스 컬렉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반스와 원피스의 첫 협업 컬렉션은 내달 1일부터 반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론칭되고, 오는 11월11일부터는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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