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배우 장인섭이 ‘은밀한 감사’를 통해 현실감 있는 연기와 유쾌한 존재감을 남기며 행보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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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밀한 감사'에서 차성태 역으로 분한 장인섭. [사진=tvN 화면 캡처] |
장인섭은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에서 해무그룹 감사3팀 차성태 과장 역을 맡아 감사실의 생동감과 팀 케미를 완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극 중 차성태는 감사3팀 안에서 능청스러운 말맛과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하는 인물이다. 장인섭은 차성태의 유쾌한 면모를 과하지 않게 풀어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인아 실장(신혜선 분)의 작은 행동을 자신을 향한 신호로 오해하는 엉뚱함, 팀원들과 티격태격 주고받는 대화, 회사 생활에 익숙한 직장인다운 현실적인 반응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감사3팀 장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차성태는 단순한 감초 캐릭터에 머무르지 않았다. 사내동호회 감사 보고에 참여하며 감사팀 실무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고, 위기에 놓인 주인아 실장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인간미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장인섭은 회사 안에서 버티고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의 현실도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의 속내, 내 집 마련과 생활의 무게를 안고도 웃음을 잃지 않는 차성태의 모습은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 짧은 등장 속에서도 표정과 대사 호흡만으로 인물의 결을 살려낸 장인섭의 연기는 작품 속 생활감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종영을 맞아 장인섭은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은밀한 감사를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 좋은 작품으로 남은 순간들이었다.”며 종영소감을 밝히는 한편 “더위 조심하시고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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