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1,420만 도민과 함께 존경의 인사
[HBN뉴스 = 송지순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5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공정·혁신·포용’의 가치로 경기도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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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추미애 경기도지사 |
추 지사는 이날 경축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권 회복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놓은 선열들의 피와 땀이 이룬 결실”이라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1,420만 도민과 함께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경기도가 무장투쟁과 임시정부 수립 등 대한독립의 길을 앞장서 연 ‘독립운동의 중심지’였음을 강조하며, 입증 자료가 부족해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 있던 숨은 영웅들을 끝까지 찾아내 마땅한 예우와 평가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추 지사는 선열들이 꿈꿨던 나라의 정신을 오늘날 경기도가 지켜야 할 세 가지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우선 공정에 대해서는 독립운동의 헌신과 친일의 역사를 분명히 구별하고, 마땅히 있어야 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 공정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특권과 편법이 통하지 않고 성실한 도민이 손해 보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혁신에 대해서는 나라를 잃은 막막함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했던 선열들처럼, 현재의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뼈를 깎는 노력으로 예산을 효율화하여 도민의 삶과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포용에 대해서는 남녀, 세대, 이념을 넘어 오직 ‘독립’을 위해 힘을 모았던 역사적 유산을 바탕으로 남부와 북부, 도시와 농촌, 세대와 계층을 넘어 1,420만 도민 모두를 품는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공정·혁신·포용'의 세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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