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폭염 극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폭염에 대한 경각심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 보충의 필요성, 폭염 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수분 섭취의 필요성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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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가 대우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올해 첫 ‘폭염 극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동아오츠카] |
올해 첫 행사는 서울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에서 대우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 상황에서 ‘수분·그늘·휴식’이라는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과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수분 보충 방법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폭염과 온열질환의 심각성과 그에 따른 수분보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폭염 예방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17년 노인과 쪽방촌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포카리스웨트 수분 히어로’ 캠페인을 시작으로, 해마다 여름철 폭염 관련 교육과 안전정책 홍보, 무더위 쉼터 지원, 임직원 봉사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20년 민간기업 최초로 행정안전부·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폭염 취약 계층 지원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 폭염구호물품 지원 등 폭염 재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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