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긴급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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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
한국마사회는 지난 18일 임직원 봉사활동(한국마사회 엔젤스)을 통해 양재천 일대에 폐기물을 정비하는 한편 피해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오는 25일 성금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앞서 2019년 강원도,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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