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CJ제일제당은 웰니스 트렌드 확산에 맞춰 집에서도 간편하게 즉석 영양 솥밥을 즐길 수 있는 ‘햇반솥반’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이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선보인 신제품은 ‘전복내장 영양밥’ ‘소고기우엉 영양밥’ ‘흑미 밤찰밥’ 3가지로,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와 해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 |
▲ 새롭게 선보인 ‘햇반솥반’ 3종 제품. [사진=CJ제일제당] |
‘전복내장 영양밥’은 국내산 전복내장으로 만든 소스로 밥을 비빈 후 전복과 소라살을 올렸고, ‘소고기우엉 영양밥’은 표고버섯을 달인 밥물로 밥을 지어 버섯의 향긋함을 살렸다. 또 ‘흑미 밤찰밥’은 홍삼 달인 물로 지은 밥에 밤과 약콩 등을 넣어 만든 제품이다.
신제품 3종은 특히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살균기술인 ‘솥반 진공가압기술’을 적용해 그동안 제어가 어려웠던 육류와 해산물의 미생물 제어를 해결했고, ‘수분함량/열처리 최적화 기술’ 적용으로 원물의 식감과 밥의 찰기를 살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즉석밥도 잡곡밥, 영양밥 등을 선호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로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솥밥 메뉴를 제품화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5일 CJ더마켓을 시작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햇반솥반’ 신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