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글로벌 AI 허브’ 유치 추진 지원단 민관 협력 대응

송지순 기자 / 2026-10-12 21:43:54
-유엔(UN) 산하 국제기구, 다자개발은행 등과 협력 국내 구축 AI 다자협력 플랫폼
-정부 공청회를 시작으로 공모 및 평가, 현장실사 거쳐 최종 입지 지정 예정

[HBN뉴스 = 송지순 기자] 정부의 국가 프로젝트인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해 경기도는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사진= 경기도, 정부 추진 ‘글로벌 AI 허브’ 유치 목표로 민관 전문가 지원단 출범 [제공/경기도]

 

 경기도가 12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글로벌 AI 허브 유치 추진 지원단’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글로벌 AI 허브’는 정부가 유엔(UN) 산하 국제기구, 다자개발은행 등과 협력해 국내에 구축하려는 범지구적 AI 다자협력 플랫폼이다. 

 

경기도의 이번 협력체계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노동기구(ILO) 등에 분산된 AI 연구와 프로젝트를 한국으로 집적해 전 세계적 난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에서는 오는 14일 입지 선정 공청회를 시작으로 공모 및 평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입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단에는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장석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공동단장을 맡고, 김선우 세종대 AI로봇학과 교수가 부단장으로 참여한다. 지원단은 향후 유치 전략 자문 및 대외 유치 활동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는 도내 관련 실·국, 31개 시·군,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14일 정부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대응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주형철 경제부지사는 “민관 역량을 총동원해 글로벌 AI 허브를 유치하고, AI 기술로 인류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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