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2일까지 ‘청정원 주부봉사단’ 11기 모집

윤대헌 / 2022-12-14 19:31:18

[하비엔=윤대헌 기자] 대상은 오는 22일까지 ‘청정원 주부봉사단’ 11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봉사활동과 음식 만들기에 관심은 있었지만 마땅한 기회가 없었던 만20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280명으로, 오는 22일까지 접수받는다.

 

▲ ‘청정원 주부봉사단’ 11기 모집 포스터. [사진=대상]

 

선정된 주부봉사단은 지역별 월 1회 주중 요리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한다. 활동지역은 서울과 경기(부천·성남·안산), 인천, 대전, 원주, 군산,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다.

 

11기 주부봉사단에게는 ▲모든 봉사활동 VMS(사회봉사활동인증관리시스템) 실적 인정 ▲유니폼 지급(봉사조끼, 앞치마 등) ▲대상그룹 사회공헌 행사 참여 시 소정의 기념품 제공 ▲주부봉사단 워크숍 참여 등의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오는 28일 당첨자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은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지난 10년간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만들어온 주축이다”라며 “대상 임직원들과 한 마음이 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전국의 수 많은 지원자들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기업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주부봉사단으로, 지난 2013년 1월 창단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19개 팀 총 23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 중이다. 지난 10년간 누적 참여 인원 1만3698명, 봉사시간은 5만5552시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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