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러브백 캠페인’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

윤대헌 / 2022-09-27 19:52:25

[하비엔=윤대헌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아웃백은 최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천안펜타포트점이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러브백 세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천안종합사회복지관에 러브백 세트를 전달했다. [사진=아웃백]

 

이번 전달식은 아웃백의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LOVEV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할 지역 내 기초생활대상자를 위해 행복한 웃음과 추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웃백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웃백의 인기 브레드인 부시맨브레드 400개와 초코소스와 블루치즈소스 각각 200개씩을 준비해 전달했고, 후원 물품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해당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은 지난 2019년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저소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까지 4년째 물품 지원과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관계자는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행복한 한 끼와 소중한 추억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웃백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방식으로 온정을 전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지난 2013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러브백 캠페인’을 론칭했고, 그 일환으로 2018년부터 해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3개 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및 지원 물품을 기부해 왔다.

 

또 전남대학교 어린이 병원에서는 ‘러브백 데이’를 진행해 환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고, 연세세브란스병원 후원을 통해 치료비 및 보호장구 등 의료비 지원, 어린이날 및 크리스마스 행사 개최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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