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팅 효과를 보다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구미 미소지앤의원(박경범 원장)은 최근 고주파(RF)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리프팅 의료기기 ‘텐써마(10THERMA)’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텐써마는 최대 400W의 출력과 해외 기준 237W의 유효출력을 지원하며, 6.78MHz의 고주파 에너지를 진피층에 전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된 장비다. 피부 탄력 증가와 리모델링을 목표로 설계된 비침습 리프팅 솔루션으로, 고주파가 진피층 전반에 고르게 전달되며 열 응고점을 형성해 윤곽 개선 및 탄력 증가를 체감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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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구미 미소지앤의원 박경범 원장 |
텐써마에는 시술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임피던스 매칭(Impedance Matching)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팁을 체결하고 첫 샷을 조사할 때, 피부의 저항값을 측정해 에너지 출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한 매 샷마다 실제 조사된 에너지량이 실시간으로 장비 화면에 표시돼 시술자가 이를 바탕으로 보다 세밀하게 시술 강도를 조정할 수 있다.
시술 과정에서는 발생할 수 있는 열감이나 표피 자극을 완화하기 위해 S.T.C(Smart Temperature Cooling)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이 기술은 1단계부터 7단계까지 쿨링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한 샷마다 7회(페이스 팁 기준)의 다중 냉각 펄스가 제공된다. 표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도 진피층에는 필요한 열이 충분히 전달되도록 설계돼, 시술 부담을 줄이고 리프팅 효과를 보다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술 부위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팁 구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5.0㎠ 페이스 팁은 볼, 광대, 턱선 등 일반적인 부위 시술에 적합하며, 기존 4.0㎠ 페이스 팁 대비 25% 확장된 면적으로 동일한 샷 수로도 더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0.25㎠ 아이 팁은 눈가 등 민감하고 세밀한 부위에 적합하며, 20.0㎠ 바디 팁은 목, 복부, 팔 등 넓은 부위의 탄력 개선 목적에 활용될 수 있다.
구미 미소지앤의원 박경범 원장은 “안전성과 시술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팁이 시술 부위에 닿는 압력이 기준치보다 낮아질 경우, 장비가 자동으로 출력을 일시 중단하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출력 오류나 불필요한 조사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시술자는 내원자의 피부 상태에 맞게 안정적인 에너지 제공을 위한 노멀 모드와 보다 부드럽게 자극을 전달하는 CF 모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듀얼 모드 기술은 피부 타입이나 시술 부위에 맞춰 에너지를 조절함으로써 시술의 정밀성과 편안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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