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화장실'...잘 못 먹으면 큰일나 여름철 장염 ,장염 초기증상과 장염 걸렸을 때 먹을 음식은? 장염이 걸리는 이유?

김지온 / 2019-09-03 15:22:36
▲(출처=ⓒGettyImagesBank)

살다가 가끔 배탈로 인해 구토나 설사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여름에는 온도가 높고 습해서 음식물의 부패가 쉬운 편이다. 그렇게되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물질이많이 들어 있는 상한 음식을 먹어서 발병했거나 독소가 있거나 감염성 질환, 음식물을 소화하는 소화기관인 장들에 염증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일컫어 우리는 흔히 장염이라고 칭한다. 이말은 다시말해 장염은 몸 속 소화를 담당하는 장들에 보이는 여러 염증이라고 볼 수 있다.장염의 경우 보통 섭취한 음식물과 관계가 깊어 장염을 딱히 식중독하고 차별하긴 쉽지 않다. 장염증상은 '만성 장염 증상' 및 '급성 장염 증상' 으로 나뉜다.우선 급성장염은 각종 균에 의한 급성 염증성 증상을 가르키며, 만성장염이란 만성적 염증성 변화를 나타내는 다른 말로 카타르성 단순성장염으로 말한다. 대부분 확실한 이유가 없이 반복적인 설사 아니면 대변이 원활하게 나오는 것이 이상한 증상을 나타낸다. 이와함께이에 따라 장염의 다양한 증상과 원인, 장염 발병시 먹을 음식과 예방 법 을 소개한다.


장염의 다양한 증상엔 어떤게 있을까?

장염에 걸리면 다양한 증세가 보일 수 있는데 이런 증세들이 나타났다면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장염 증상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소화기관의 장애가 있고 이밖에 쇠약감, 탈수, 발열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만약 소장에 염증이 있다면 물설사, 심와부통, 방주위통, 구토의 증상을 보이며 만약 염증이 대장에 위치한 경우 하복부나 뒤무직을 호소하고,점액·고름이나 혈액이 섞만약 이런 일이 발생하면 경우도 있다. 만성 소우선 장염은는설사, 소화흡수장애, 복통을 하고, 만성 대장염으로는 복부팽만감, 복통, 설사 등을 대표적인 증상으로 표현한다. 장염의 증상을 정리해 말하자면 보통 음식 섭취 후 구토, 복통, 발열, 설사 등의 증세가 발견된다.


장염에 감염되지 않기 위한 예방법?

장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청결이 우선시 되야한다. 외출 전 후 손씻기를 생활화 하도록 하며 음식은 반드시 익힌다.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보관 저장해야 할 때는 반드시 손을 씻은 후 작업을 하여야 하며, 가열 조리식품은 조리 시 온도를 75℃ 이상으로 충분히 익힌 후 먹는다. 60℃의 온도는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균의 발달에 알맞는 온도이기에 반드시 온도를 60℃ 이상으로 보관하고 차가운 음식 같은 경우 4℃ 이하로 냉장 보관으로 관리한다. 이어 강아지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다면 장염의 이유가 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애완동물의 청결을 우선시해 관리하고, 애완동물을 만진 손으로 입이나 각종 신체에 넣지 말아야 한다.


장염 감염시 먹을 수 있는 음식?

여름철 발병하는 식중독, 장염을 고치고 싶다면 잦은 설사나 구토로 인해 전해질 및 수분을 보급해야 낫는다. 다양한 장염증세를 낫게하는 음식으로는 먼저 매실이 있다. 매실은 음식과 혈액 속에 들어 있는 독성물질이 없어지도록 도와준다. 이어 보리차, 율무, 양배추 등도 섬유질이 풍부해 장염 증상 중 하나인 설사, 구토 등으로 인한 탈수 증상을 예방해준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