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비행기 티켓 싸게 사는 법이 SNS에 공유되고 있다. 그러나 항공권의 값은 고정돼 있지 않다. 그 중에서도 여름·겨울은 해외 비행기 티켓이 무려 10%나 비싸다. 이에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항공권을 사는 방법은 무시할 수 없다. 항공권 예매하는 법안 이해해도 같이 여행을 가는 사람들끼리 좌석의 가격은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경비를 아끼게 되는 비행기 티켓 사는 방법을 요약했다.
항공권 구매로 이득보기
1. 일요일에 예매하기
비행기 표는 예매 시기에 따라 가격이 높아졌다 낮아진다. 대학생들은 일정을 끝내고 금요일에 항공권을 예매하곤 한다. 하지만 그렇게 비행기 표를 사게 되면 좌석의 가격은 비싸진다. 왜냐하면 비행기표를 사는 사람이 그 때 몰려있기 때문이다. 특히 출장을 앞둔 사람들이 금요일에 예매하곤 한다. 비행기표를 싸게 사려면 일요일 저녁에 예매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이유는 항공사들이 주말에도 안팔린 비행기 티켓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기 때문이다. 또한 화요일에는 각종 이벤트의 혜택이 있다. 한편 출발하는 티켓은 금요일이 제일 싸고 일요일에 출발하는 티켓이 가장 비싸다. 그러므로 항공권 구매시기와 함께 출발하는 시기 역시 비행기 표값을 결정하고 있다.
2. 인터넷 방문기록 정리해야해
인터넷의 방문 기록인 쿠키를 잘 정리하면 항공권의 가격이 변경된다. 반대로 한 사이트에 쭉 있거나 계속 접속할 경우 비행기 티켓이 비싸진다. 계획해뒀던 일정이 컴퓨터에 기록돼 있다면 항공권을 구매하려는 사람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있어서다. 그렇기 때문에 항공권을 예매하려면 쿠키 삭제 후 검색해야 한다. 그렇다면 쿠키는 어떻게 삭제할까? 딜리트·컨트롤·쉬프트 키를 누르고 항목을 선택한 다음 지워주면 된다. 만약 모바일 페이지를 접속하거나 컴퓨터를 통해 웹사이트에 들어갈 경우 '시크릿 모드'를 통해 들어가는 것이 좋다. 아이폰 유저일 경우, 먼저 '개인정보보호'를 누른 뒤 검색하는 것을 권장한다.
3. 경유 항공권 이용하기
경유 항공권은 느릴 수 있지만 항공권을 더 싸게 살 수 있다. 경유·직항을 비교하면 가격의 차이가 약 20% 정도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각 나라의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동남아시아의 공항은 환승객들을 위해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편의 서비스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미리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각 항공사마다 경유 혜택이 모두 다르다. 경유 혜택을 자세히 보면 일일투어, 스파 등이 있다. 경유항공권을 예매하려면 요금 규정부터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경유하는 곳의 스탑오버 시간을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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