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신용등급 관리하는 방법, "한도 내에서 50% 이내 사용" 신용카드 신용등급 관리와 신용카드 탈회 및 해지 비교

김진수 / 2019-09-10 05:00:44
▲(출처=ⒸGettyImagesBank)

디지털 산업이 발전해서 최근 남녀노소가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가입하는 추세다. 특히 신용카드 같은 경우 할부와 절세뿐만 아니라 포인트까지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해 매번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신용등급을 좌우한다. 신용등급은 갑자기 큰 돈이 필요할 때 돈을 빌려야 할 때 대출이 되는 지 안되는 지 결정하므로 간과할 수 없는 문제다. 따라서 신용카드를 쓸 때 신용카드 쓰는 노하우를 알아야 신용등급 하락을 막을 수 있다. 신용카드 사용방법을 공부해서 신용등급을 높여보자.


신용카드 제대로 쓰는 방법

먼저 신용카드를 쓸 때 한도를 적당히 정하는 것이 좋다. 설정한 한도가 200만원인데 200만원을 소비하면 절대 안된다. 반면 한도가 400만원일 경우 약 200만원을 소비하면 절반만 사용했다고 보여진다. 그렇기 때문에 카드사가 주는 한도액을 최대로 설정하고 한도액의 50% 이내만 써야한다. 더불어 기간이 오래된 카드는 해지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옛날부터 쓴 신용카드 같은 경우 지금까지 성실하게 갚은 것이 쓰여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당 카드를 해지할 경우 그동안 갚아온 기록도 지워지는 것이다. 또한 신용카드를 쓸 때 체크카드도 써주는 것이 좋다. 체크카드 사용 기록은 신용조회사가 금융사를 통해 사용 실적을 수신해서 뭔가 내야할 것은 없다.


개인정보 중요하면 신용카드 탈회하자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 해지를 하는 방법과 탈회하는 방법이 있다. 우선 해지하는 방법은 모든 서비스 사용 권한을 포기하는 제도고 신용카드 탈회 의미는 신용카드와 함께 해당 카드의 계약 관계도 종료하는 것을 뜻한다. 만약 해지를 선택한다면 카드사가 자신의 거래 내역을 5년에서 10년까지 갖고 있는다. 그러므로 해지를 했던 카드사의 카드를 재발급받을 경우 발급심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 한편 신용카드 탈회 시 카드와 더불어 카드사의 계약도 종료되므로 개인정보 노출 및 금융사고를 막을 수 있다. 만약 카드를 다시 발급한다면 신규가입으로 분류돼 가입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한다. 한편 신용카드 해지 및 발급은 신용등급을 좌우하지 않는다. 카드에 적립된 포인트 역시 해지한다고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소액대출 위험한 이유

한편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각종 신용카드 대출을 이용한다. 신용카드 대출을 받게 되면 카드사는 현금 부족으로 판단하므로 신용등급을 하락시킨다. 그러므로 대출도 잘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적은 횟수로 신용카드 대출을 받으면 신용등급이 내려가지 않으나 적은 금액을 자주 빌리게 되면 카드사 입장에서 '돌려막기'를 의심할 수 있다. 따라서 소액을 자주 빌릴 경우 신용등급이 낮아질 수 있다. 그러므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꼭 빌려야 한다면 한 번에 원하는 금액을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단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면 돈을 갚아야 할 때 높은 이자를 같이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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