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이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광선은 올해 나이 56세로 1988년 '서울 올림픽' 복싱 금메달을 손에 쥔 대한민국 복싱 마지막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이날 김광선은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체육관도 3군데 하고 있고 개인적인 사업도 많이 하고 있다. 후배들도 많이 기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몸무게 감량에 대해 “아침 운동하며 보통 1kg 500g을 뺀다. 아침 겸 점심 겸으로 해서 500g 정도를 먹으면 시간이 지나면 또 빠진다. 오후에 또 운동을 해서 2kg 정도를 뺀다”며 기적의 논리를 펼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광선 전적은 ‘210승 1패’로 세계대회 금메달은 무려 12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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