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요요미가 KBS `가요무대`에서 상큼한 무대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요요미는 올해 나이 26세로 2018년 2월 미니앨범 `이 오빠 뭐야`를 들고 데뷔했다. 가수 요요미의 본명은 박연아다.
이후 요요미는 `가요무대`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미스트롯`에도 출연한 바 있다.
요요미는 현재 유튜브 채널 `요요미`를 통해 트로트는 물론 발라드까지 소화하는 가창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가수 요요미의 아버지도 가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요요미는 KBS `아침마당`에서 “35년 무명가수였던 아버지의 한을 풀어드리고 싶다. 아버지는 가수가 꿈이었고 데뷔도 했지만 무명가수로 힘들게 사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요요미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용직 노동자 일과 각종 고단한 일들을 하셨다”고 밝혔다.
요요미는 가족의 반대에도 아버지를 설득해 가수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요미는 "가수의 길이 얼마나 힘든지 아시기 때문에 가족끼리 노래방을 갔는데 아버지가 제 노래를 듣더니 그냥 가수한다는 게 아니구나 하면서 허락해주셨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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