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아내 이명천 “결혼 반대, 계획 임신했다” 혈서 쓴 사연에 깜짝! 나이 차이 보니

배연수 / 2019-09-24 21:17:45
▲(사진=ⓒ노유민인스타그램)

24일 MBC ‘사람이좋다’에 가수 노유민이 출연하며 그의 아내 이명천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노유민은 올해 나이 40세, 부인 이명천 나이는 46세로 두사람은 6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2011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명천의 결혼 전 직업은 코러스로, 노유민이 활동하던 당시 NGW의 코러스를 맡기도 했다.


 


앞서 결혼 당시 노유민은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결혼 당시 부모님의 반대로 계획 임신을 했던 사연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명천의 어머니는 “딸이 맏이라 많이 의지하고 살아왔다. 그래서 남편은 딸 아이가 기댈 수 있는 나이 많고 듬직한 사람이었으면 했다. 어느 날 딸이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해서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일자 앞머리에 단발이고 나이가 어려 정말 반대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노유민과 이명천은 부모님의 허락을 받기 위해 ‘계획 임신’을 한 사연을 고백했다. 임신 사실을 빨리 말하면 지우라고 할까봐 6개월이 된 후에 말했다고.


 


그러면서 노유민은 ‘혈서를 썼었다는 얘길 들었다’는 질문에 “제가 술을 정말 좋아하는데 군에 있을 땐 못 먹으니깐 제대 후 정말 술을 많이 먹었다. 필름이 끊기기도 하고 그랬다. 주사 때문에 아내와 많이 싸웠다. 어느 날은 대판 싸우고 아내가 혈서를 쓰라고 했다"는 깜짝 고백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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