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대학진학을 열망하거나 편입을 생각한다면 공인영어시험에 관헤 알 것이다. 공인영어시험은 공적으로 신뢰를 받는 시험이다. 공인영어시험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다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해 만들었다. 다양한 영어 시험들은 진학, 취업 등의 목적에 따라 필요성이 다를 수 있다. 그중에서도 공무원 시험대체로 인한 응시가 늘고 있다. 공인영어시험은 주최 나라에 따라 다르다. 대학에 따라 요구되는 시험이 다른 경우도 있다. 주최 나라는 미국, 영국, 한국이 있다.
토익(TOEIC)
가장 먼저, 토익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시험으로 미교육평가위원회(ETS)에서 상업·국제 공용어로 영어 숙달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만든 시험이다. 평소에 많이 사용되는 표현, 어휘 위주의 테스트고 청취력을 중요하게 여긴다. 비즈니스 상황과 일상생활 영어 능력을 평가해 국내 기업들의 직원 채용 및 평가에 종종 사용된다.
토플(TOEFL)
토플은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교육기관에 유학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어권 출신 학생들이 준비하는 시험이다.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의 다양한 분야로 나눠져 있다. 대학수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지를 평가하는 항목이 되므로 대개 미국이나 캐나다의 대학에서 중요시하는 입학항목 중 하나다. 최근 토플시험이 개정되면서 2년 내 친 토플 시험 중 파트 내 가장 높은 점수를 지속할 수 있어 재시험의 부담이 적다.
아이엘츠(IELTS)
아이엘츠는 영국 문화원, 캐임브리지 대학교, 호주 IDP 에듀케이션에 의해 공동 개발되고 관리 및 운영되고 있다. 이는 토플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아이엘츠는 주로 대학진학 및 이민 수속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듣기영역, 읽기영역, 쓰기영역, 말하기 영역이 있으며 아카데믹 모듈과 제너럴 모듈로 나눠진다. 아카데믹 모듈은 주로 대학 진학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제너럴 모듈은 영어권 국가 연수 및 이민 목적으로 이용하는 실생활 영어 중심의 테스트다.
서고력과 영어 구사능력을 중요시하는 SAT
SAT란 미국 시험 출제 기관인 ETS 산하 경영대학원 입학위원회가 주관하는 시험이다. MBA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많이 준비하는 시험이다. SAT는 분석적 작문, 통합판단, 수리영역, 언어영역 등 다양한 영역을 평가한다. 사고력과 영어 구사능력을 한번에 알 수 있는 시험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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