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아내의 맛’에 출연한 조안과 남편 김건우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자녀 없이 신혼부부다운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조안은 올해 나이 38세, 남편 김건우는 41세로 두 사람은 3살 나이 차이가 난다.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조안 남편 김건우 직업은 IT업체 CEO로 알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조안은 김건우와의 첫만남을 공개하며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안은 "오빠는 내 앞에 한 번도 멋있게 차려입고 나타난 적이 없다. 처음에 나 좋다고 했을 때 안 믿었다"며 남편에게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우리 사귀기 전 폭우 때 나 감기 걸렸다고 모과차 들고 왔지. 그때 왜 그랬어?"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남편 김건우는 "굉장히 많은 빈도로 남자가 여자를 챙기는 건 목적이 있다"고 말해 조안을 미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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