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급증하는 '대장암·췌장암·폐암·구강암·자궁암'…초기증상 살펴 미리 예방하자!

유희선 / 2019-10-07 10:12:21

▲(출처=ⒸGettyImagesBank)

의료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여러 병들의 치료수단이 개발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은 아직까지 현대인들에게 공포를 주는 대표적인 질병으로 존재하고 있다.


특히 암은 국내에서 사망원인 1위로 기록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걸리고 있다.


암을 막기 위해 많은 이들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또한 암의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평소에 암이 발생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증상들을 알아놓는 것이 중요하다.


폐암을 비롯해 췌장암, 구강암, 대장암, 자궁암 등 주요 암들의 대표적인 대표적인 초기증상을 자세히 살펴보자.


췌장암을 비롯해 구강암, 대장암, 자궁암, 폐암 등 대한민국 '5대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 보자.


대장암 정보대장암의 경우 초기증상은 여러 가지 암 증상과 똑같이 갑작스럽게 살이 빠지거나 식욕이 떨어진다.


다양한 증상 중에서도 배변활동에 변화가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


검은색, 붉은색의 변 등 변에 이상이 생기고 볼일을 편하게 볼 수 없는 경우 대장암에 걸렸을 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빈혈, 피곤함, 소화기능 장애 등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도 가능하다.


그러나 대장암 4기까지 갈 경우 완치율이 낮아진다.


구강암 정보입안에 생기는 암인 구강암은 요즘 발병률이 높은 병으로 알려졌다.


요즘 들어 여성들의 흡연률 증가 및 음주가 많아지면서 여성 구강암 발병률도 높아졌다.


구강암에 걸리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입안 궤양, 덩어리가 발견되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 밖에도 출혈 증상 및 입안 악취, 혀, 턱 주변이 잘 안 움직이는 증상, 목 주변에 혹이 발견되는 경우도 구강암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이라 알려졌다.


구강암 초기에는 통증이 없는 경우가 더 많아 통증의 유무가 구강암과 관련이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자궁암' 대표 증상은?자궁암은 여성암 중 사망률 높은 순위를 자지하는 흔한 암이다.


최근에는 자궁암이 발생하는 나이가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연령과 무관하게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자궁암 초기증상의 경우 성관계 이후 출혈을 볼 수 있다.


암이 진행될수록 출혈양과 질 분비물이 늘어나고 조직 결손이 심해진다.


또 여러 장기에 암이 퍼져 배뇨 곤란이나 혈뇨 등을 호소할 수 있다.


폐암 대표 증상은?폐암은 오래 전부터 흡연에 노출된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와 간접흡연으로 비흡연자인 여성 폐암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폐암의 초기증상은 호흡이 곤란하거나 기침 등 감기로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폐암인지 모를 수도 있다.


폐암의 다른 증상으로는 흉통이나 호흡 시 피로 식욕감소 등을 보일 수 있으며, 심한 증상으로는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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