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달콤 레몬의 향을 간직한 ‘불로장생의 묘약’이 있다
그것은 바로 레몬밤.
레몬의 향과 비슷한 허브, 레몬밤은 많은 건강프로그램에 인기 건강식품으로 자리잡았다.
레몬밤은 유럽에서 생명연장의 불로장생의 묘약이라 알려져 있다.
이러한 레몬밤은 안정시키는 역할과 외부 병균세력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성분으로 인해 약제로 많이 사용됐지만 요근래 다이어트에도 그 효능을 인정받으면서 레몬밤다이어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유럽에서 처음으로 재배된 레몬밤은 심장 박동수를 낮춰줘 신경을 안정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약재로 효과를 발휘했다.
요즘 들어선 레몬밤이 중성지방이 복합되는 것을 방해해 내장지방이 새로 생기거나 쌓이는 것을 막아 체중감량을 위해 폭넓은 연령층에게 관심받고 있다.
레몬밤이 다이어트에 효능을 나타내는 이유는 로즈마린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로즈마린산 성분으로 인해 다이어트가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과언이 아니다.
로즈마린산의 효능은 지방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고 지방세포가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체지방 크기를 줄여 셀룰라이트 제거에 효과적이다.
매년 여름이나 가을에 기승을 부리는 모기 물리는 것을 레몬밤을 사용해서 대비할 수 있다.
해충퇴치 효과까지 있는 레몬밤을 키워보자.
레몬밤 안에는 해충 퇴치의 시트로넬랄 성분이 있어 베란다나 현관에 두기 좋다.
레몬밤잎을 비비면 나오는 즙을 바르면 모기 걱정 없이 잘 수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레몬밤의 효능은 독성을 소유하고 있는 벌레에게 물렸을 때 탁월한 해독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우울증, 신경성 두통, 고혈압 등에도 도움을 주고, 노화방지, 피부염 및 생리통 완화에도 효능을 가지고 있다.
레몬밤 먹는 방법은 대개 레몬밤 추출물을 통해 레몬밤티로 마신다.
제대로 하는 법은 성분이 농축된 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물에 분말가루 한 큰술을 넣으면 된다.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먹어도 좋다.
샐러드나 육류에도 잘 어울리고 셔벗이나 젤리 등의 디저트와도 궁합이 좋다.
주의할 점은 지나치게 많은 양을 먹을 경우 속쓰림, 위장장애, 탈수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고 허브의 한 종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두드러기, 간지러움증 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아울러, 임산부나 수유 중인 여성은 레몬밤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검증된 연구결과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