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병 예방하는 법 알고보면 간단해… 바나나 효과와 칼륨이 들어있는 음식들

김선호 / 2019-10-15 10:03:53
▲(출처=ⓒGettyImagesBank)

다양한 먹거리는 늘어났으나 체력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다

풍족한 먹을거리에 왜 건강을 잃을까? 스트레스와 각종 인스턴트의 섭취 등으로 여러가지 성인병이 많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짜게 먹는편인데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는 나트륨량은 매우높다.


계속 짜게 먹게 되면 대표적인 성인병인 당뇨와 고혈압은 기본이고 신장 및 심장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며 잘못하면 비만으로 발전된다.


여기에 나트륨이 잔뜩 음식 섭취 후 아무리 물을 마신다고 해도 이미 섭취한 나트륨이 배출되지는 않는다.


이에따라 평소보다 짜게 음식물을 섭취한 후 나트륨을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 이럴때 '칼륨'을 섭취하면 해결된다.


칼륨이란 몸에 있는 체액 속 많은 전해질 중 하나며 그 중 양이온의 성질을 띠며, 우리 몸 삼투압과 몸의 수분을 관리하는 꼭 필요한 것이다.


이에따라 짠 식품을 많이 먹는 편이거나, 몸이 자주 붓는 이들에게 좋은 성분이다.


이에 어떤 식품에 칼륨이 많을까?


대표적인 칼륨 많은 음식으로 알려진 바나나에는 펙틴과 올리고당이 풍부해 포만감이 큰 음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은 음식이며 탈모와 미백에도 좋은 음식이다.


비록 바나나는 열량이 높지만 당질이 많고 지방은 적어서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해 우리 몸에 있는 나트륨을 빼줘 붓기 빼는 법으로도 좋다.


세로토닌이 함유돼 신경이 안정되도록 하고 불면증을 예방하며 철분이 많은 음식으로 임산부 등 빈혈에 좋다.


멕시코가 원산지인 아보카도는 칼륨이 풍부해 몸 속 나트륨 제거에 좋은 음식이다.


게다가 아보카도에는 비타민B가 함유돼 있어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꼽힌다.


게다가 아보카도에 있는 필수 지방산과 섬유소는 혈액순환에 좋고 혈압이 높은 사람이 섭취하면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바나나와 아보카도 외에도 또 칼륨이 많은 음식으로 꼽히는 것은 새송이 버섯, 시금치, 키위, 고구마와 감자, 연근, 수박, 참외, 복숭아, 자두, 토마토, 멜론, 당근, 미나리, 연어 등이 있다.


언급한 식품들은 그대로 먹어도 되는 과일이 있고 생으로 먹을 수 없다면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그렇지만 칼륨도 부작용이 존재하는데 만약 신장이 좋지 못하다면 칼륨을 신장으로 보내지 못 해 부정맥이나 신부전 등 몸에 해로운 작용을 하게 되니 과다섭취하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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