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대한외국인’에 황보라가 출연하며 남자친구 차현우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황보라는 올해 나이 37세로 세 살 연상 차현우와 7년째 장수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남자친구 차현우 배우로 현재는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황보라는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남자친구가 영화 일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경제적으로 준비가 안됐다. 본인 힘으로 결혼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차현우의 아버지 김용건을 언급하며 "여행 가면 오빠들 선물은 안 사오고 내 옷은 항상 사온다. 생일 선물도 꼬박꼬박 챙겨준다. 가족 행사에 잘 참여하고, 수다로 분위기 띄우는 것이 남자친구 집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