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경수진이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근황이 화제다.
최근 경수진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화분이 담겼다. 이어 경수진은 '우리 나 혼자 산다에서 봐요 저의 소소한 이야기 보여드릴게요'라고 적었다.
지난 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이 이사한 지 3개월 된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진은 테라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옥탑방에 사는 게 꿈이었지만 춥고 덥다고 해서 테라스가 있는 집을 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경수진은 전동 드릴, 톱 등을 이용해 설계도 없이 감으로 작업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직접 가벽을 시공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경수진은 커피와 사과로 아침 식사를 대체했다. 이에 배우 성훈은 “새도 그것보단 많이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과 경수진은 함께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한 바 있다.
경수진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적도의 남자' '마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상어' '은희' '밀회' '역도요정 김복주' '조선생존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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