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접해진 2019 블랙프라이데이…해외직구팁 공개! "저렴하게 해외직구 하는 법"

조요셉 / 2019-11-02 17:10:12
▲(출처=ⓒGettyImagesBank)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가장 큰 소비업계 대목 중 하나다.


성탄절 선물 구입이 시작되는 시점이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해외직구를 통한 구매로 비교적 싼 값으로 구매를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다.


2019년 역시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면서 이를 손꼽아 기다리는 국내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의 크기가 갈수록 늘려지면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좀더 넓게 이용할 수 있다.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직후 진행하는 넓은 범위의 세일이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러지는 이유는 파격적이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가 많이 구매해 매출 전표에 판매 기록이 흑색 잉크로 인해 꽉 차도록 찍힌다는 것에서 붙어졌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 기간은 매년 11월 4째주 미국의 전통인 추수감사절 다음날의 금요일이다.


이에 따라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9일이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전부터 할인판매 및 예약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으니 먼저 알아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출처=픽사베이)

이 때 주의해야할 점은, 제품의 무게와 관부세다.


이때 관부가세란 상품에 따른 관세와 부가세다.


관세란 물건에 가해지는 세금이다.


부가세는 특정 상품 수입에 대해 관세가 더 부여된다.


해외직구는 무조건 쌀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관부가세나 배송비 등으로 인해 기존 가격보다 비싸게 구입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날 주문을 해도 입항날짜가 같으면 합산과세가 붙으므로 참고해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한국에 수입할 수 없는 제품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만약 수입금지품목이라면 처분돼 받을 수 없고 벌금을 지불해야 하니 구입 전 금지 품목을 확인하고 사야 한다.해외배송은 배송기간이 오래 걸리기 마련이다.


오랜 배송 과정에서 사기가 의심되거나 연락두절, 미배송, 결제금액 상이 등의 피해가 생길 수 있다.


해외직구 시 사기를 당했을 때 신용카드사 차지백 서비스를 활용하면 좋다.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는 소비자가 이런 피해를 입었을 때 카드사에게 바로 승인된 거래를 취소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때 제품 판매자와 주고 받은 메일, 주문내역 등 구매에 대해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자료들을 준비해야 한다.


또는 소비자 상담센터나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을 활용해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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