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문희준의 우유떡 레시피가 화제다.
지난 방송에서 문희준은 딸 잼잼이를 위해 ‘우유떡’을 즉석에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의 우유떡 만드는 법은 감자 전분 2/3컵, 우유 3컵 반, 흑설탕 1/2컵, 소금 적당히를 냄비에 넣고 저어가며 끓여 반죽을 만든다. 이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얼음물에 담그면 쫄깃한 우유떡이 완성된다.
우유떡을 먹은 잼잼이는 “맛있다”며 제자리에서 뛰는 등 신나는 모습을 보여 문희준을 뿌듯하게 했다.
한편 문희준은 올해 나이 42세, 아내 소율은 나이 29세로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2016년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슬하에 딸 잼잼이를 두고 있다. 잼잼이 본명은 희율로, 2017년 태어났다.
‘슈돌’ 첫 출연 당시 소율은 “호두과자를 먹고 싶다고 말하자 마자 바로 남편이 사다 줬다. 결혼 얘기도 사귄 지 이틀만에 제가 먼저 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문희준은 아내의 혼전임신을 언급하며 “속으로는 정말 놀랐다. 겉으로는 망설임 없이 1초만에 결혼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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