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 집안 이정도였어? 이상화 결혼 드레스 "부르는 게 값" 나이 차이 ‘눈길’

배연수 / 2019-11-04 07:12:46
▲이상화 강남 결혼(사진=ⓒ태진아인스타그램)

4일 ‘동상이몽2’가 방영되며 가수 강남 집안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가수 강남은 한 방송에서 아버지의 가수 반대를 언급하며 “대형 호텔 사업체를 소유하고 있는 아버지가 자신의 회사를 승계라고 한 것을 거부해 엄청 두들겨 맞았다”고 밝힌 바 있다.


 


강남 아버지는 일본에서 대형 호텔 사업체를 운영하는 오너로, 이모부는 연 매출 300억원의 국내 한 구두브랜드 회장으로 알려졌다. 강남은 현재 서울 용산에 5층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한편 가수 강남은 올해 나이 33세로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최근 일본 국적으로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를 준비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상화는 올해 나이 31세로 두 사람은 2살 나이 차이가 난다.


 


최근 방송된 ‘섹션TV연예통신’에 따르면 이상화가 착용한 드레스는 인도 왕실 드레스를 만드는 고품질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한 웨딩 플래너는 “신부들이 흠모하는 브랜드인데 해외에서 직접 구입 할 때 비용은 몇 천만 원까지 부르는 게 값일 정도의 완전 하이엔드 급이다. 대여료는 1,000만 원 안팎이다”고 말했다.


 


이어 “예식장 꽃 장식 같은 경우 보통 2,000만 원 안팎 정도 선에서 시작하는데 꽃을 더 풍부하게 쓰고 싶으면 거의 3,000만 원까지도 들어간다. 식대는 1인 12만 원부터 시작되는데 500명 정도의 하객이 오면 예상 예식 비용이 9,000만 원 가량이다”고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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