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튼살 지우는 법, 올바른 보습부터 시작… 비타민C 많은 음식까지

하우영 / 2019-11-04 10:03:19
▲(출처=픽사베이)

보통 체중이 급상승하거나 신장이 늘면 신체 부위 곳곳에 얇게 갈라진 자국이 생기곤 한다.


이런 자국을 튼살이라 하는데, 살이 늘어나서 섬유가 망가지면 보이게 된다.


갑자기 튼살이 있다고 몸에 이상이 있다고 볼 수 없다.


하지만 그냥 두면 거슬리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제거하기도 한다.


또한 튼살크림들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더불어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튼살 흉터 없애는 방법이 꾸준히 화제가 됐다.튼살이 만들어지는 이유 중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는 급격한 성장이다.


피부가 늘어나면서 피부를 구성하는 섬유가 흐트려져 튼살이 생기는 것이다.


주로 사춘기에 발생하고 등이나 허리에 나타나게 된다.


또한 스테로이드 연고를 자주 발라야 하는 아토피성 피부에도 튼살이 생길 수 있다.


무거운 짐을 자주 들거나 무리한 근력운동도 튼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한편 자세가 나쁘면 튼살이 생긴다.


잘못된 자세를 계속 하면 피부가 못견디고 터버리는 것이다.


초기에는 붉은 색으로 생기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흰색으로 변한다.


그 다음 주름진 모양이 생긴다.


따라서 튼살을 만들고 싶지 않으면 바른 자세로 앉아야 한다.


한편 유전적 이유와 살이 찌는 것도 튼살의 원인이다.
▲(출처=픽사베이)

튼살을 제거하고 싶으면 비타민C가 들어있는 음식을 먹어서 보충하는 것이 좋다.


튼살은 피부의 콜라겐이 붕괴되면서 생기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콜라겐을 파괴하는 원인이다.


그러므로 비타민C를 계속 섭취하면 활성산소 제거와 함께 튼살을 같이 없앨 수 있다.


깔라만시는 100g당 비타민C가 3000mg 들어있는데 이는 레몬의 30배다.


레몬보다 30배 더 많은 것이다.


또 비타민P 성분인 헤스페리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튼살을 없애고 손상된 피부를 치료할 수 있다.


녹차는 100g당 비타민C가 500mg 들어있고 피로 회복에도 좋다.


보통 녹차는 뜨겁게 마시지만 비타민C가 열에 노출될 경우 파괴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녹차를 마신다면 끓는 물을 바로 붓지 말고 식혀서 우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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