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모 환자가 많을 때는 가을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머리에게 좋지 않을 때는 햇빛이 강할 시기로 밝혀졌다.
가을이 되면 탈모가 시작돼 두피케어센터, 피부과를 찾아가는데 머리카락이 없어지는건 여름에 두피가 상했기 때문이다.
특히 태양열과 태양광은 탈모의 원인인데 머리를 뜨겁게 달궈 땀으로 인한 먼지가 쌓여서 지저분해지기 때문이다.
남녀에 따라 유형이 달라지는 탈모 예방 마사지와 스트레스가 탈모에 미치는 영향을 요약했다.탈모의 원인은 여러가지다.
특히 스트레스 같은 경우 탈모를 일으키는 주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탈모 발생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다.
그러나 주요한 원인과 겹치면 증상이 심각해지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자율신경계가 활발해지면서 신진대사가 제대로 안되면 머리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을 수 있어서다.
또한 탈모는 성별이나 연령에 따라 종류가 구분된다.
우선 'M자탈모'인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이유와 함께 테스토스테론이 원인이다.
앞이마부터 빠져 서서히 머리가 없어진다.
반면 여성이 탈모가 생기면 빈혈, 폐경을 비롯해서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고 있다.
또한 남성탈모와 다르게 정수리부터 시작해서 부위가 점점 커진다.
한편 지루성 피부염 탈모같은 경우 모낭 옆에 있는 피지선이 스트레스를 받아 피지 분비가 많아져 발생한다.보통 호두는 머리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호두에 있는 비타민B1과 비타민E, 미네랄은 혈액순환을 돕고 머리에 영양분을 제공해 탈모를 예방하고 머리를 나게 한다.
호두와 함께 비타민E가 함유된 참깨, 해바라기씨 등 여러 가지 견과류가 탈모에 좋은 음식이다.
한편 콩은 단백질이 풍부해 머리카락이 자라게 한다.
또한 혈당이 낮으며 필수지방산이라 불리는 리놀렌산과 이소플라본이 풍부해서 틸모 예방을 돕는다.
그러나 콩에 함유된 사포닌은 요오드를 체내로 배출시킨다.
그러므로 콩 섭취 후 부족해진 요오드는 해조류를 먹고 채워줘야 한다.
다시마를 비롯한 해조류는 모발의 영양성분인 요오드와 칼슘 등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오드가 부족할 경우 탈모의 원인 중 하나이므로 먹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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