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에버튼의 경기에서 태클로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은 이로써 프리미어리그(epl) 시즌에서 총 2번의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열린 토트넘과 에버튼의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후반 33분 안드레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시도했다.
이에 고메즈는 넘어지면서 세르주 오리에와 충돌했고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에 손흥민이 창백해진 얼굴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관중석에서는 야유의 목소리가 들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가생이닷컴'에서 토트넘 현지 팬들의 댓글 반응을 보면 손흥민과 부상을 당한 안드레 고메즈에 대한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해외 토트넘 팬들은 "내가 손이라면 이후부터 그 어떤 태클을 할 생각을 못할 것 같다", '손이 엄청나게 괴로워하는 것을 보니 그 심각성을 알게 됐고 그것 때문에 괴롭다", "정말 가슴이 아팠다", '정말 불행한 사고", "손은 정말 폭력적인 의도는 없었다", "안드레 고메스가 곧 나아지길 희망한다", "실제 정신적으로도 붕괴될 수도 있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 이후 오는 30일까지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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