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나이 깜짝! "부인과 19살 연애, 21살 결혼" 아나운서+모델 지망생 딸 화제

배연수 / 2019-11-05 08:54:56
▲(사진=ⓒMBC)

 


최근 ‘사람이 좋다’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모의 부인과 두 딸이 함께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큰 딸 김예린은 올해 나이 25세로 이화여대에서 발레를 전공, 현재 아나운서 지망생임을 밝혔다. 둘째 딸 김예은은 올해 나이 20세로 모델 지망생이다.


 


이날 김예린은 “아빠가 젊어서 친구들이 부러워한다. 아빠가 잘생겨서 좋겠다는 말을 많이 한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패셔너블하고 안 좋은 건 피부가 더러울 때 아빠랑 눈 마주치면 '피부가 왜 이렇게 안 좋니' 한다. 피부가 안 좋을 때는 민낯도 보여주기 싫어 방에 후다닥 들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우리는 21살에 아내 이혜란 씨와 결혼 후 임신 하자마자 영장을 받았다고 밝히며 “악조건이긴 한데 아내에게 약속한 게 있었다. 훗날 손에 물 안 닿게 공주님처럼 살게 해주겠다고 매일 약속했다. 그 약속을 꼭 지켜야지 생각하고 지금까지 살았다”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올해 나이 47세로 부인 이혜란 씨와 동갑이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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